오늘은 거창하지 않지만 작고 기쁜 일들이 많았던 행복한 하루였다.
우선 아침에는 보스턴이 WS 승리를 거뒀다!
사실 팬은 아니지만 보스턴은 선수들의 멋진 수염과 귀여운 빨강양말 로고 때문에 좋아하는 팀.
징크스에 시달리던 80여년을 견딘 팬들의 끈끈함이 매력적이다.
Ortiz의 포스트시즌 만루홈런은 정말 멋졌다. 올 가을 최고의 장면!!
마무리투수 우에하라의 울상 + 멋진 투구도 묘하게 매력적이다.
되게 힘들어하는 표정으로 계속 삼진잡는.. 낯선 매력ㅎㅎ
그리고 요즘 목도리 때문에 계속 고민하고 있었는데, (나름 완전 진지하게;;)
저번에 포스팅했던 헤링본 무늬랑 케이블브리오쉬를 둘 다 시험해 보기로 마음먹었지만
프랑스어 튜토리얼보고 하기가 꺼려지던 참에!!
바로 어제!! 베리핑크 샘이 바로 그 스티치의 튜토리얼을 포스팅했다!
오 ㅠ ㅠ 이런 행운이.
그리고 스티치패턴도 적어주고,
원통뜨기 패턴이 있는 사이트 - Purlbee 로 링크도 걸어놓았다.
베리핑크 샘 넘 좋다.
주말에 스와치 떠볼 생각을 하니 기쁘구나 ~
이제 두산이 내일 경기를 이기기만 하면 나의 일주일은 완벽해질텐데 .. !!
그럼 주말에는 헤링본과 케이블브리오쉬 스티치에 관해 포스팅하겠음 ㅎㅎ
이제 두산이 내일 경기를 이기기만 하면 나의 일주일은 완벽해질텐데 .. !!
그럼 주말에는 헤링본과 케이블브리오쉬 스티치에 관해 포스팅하겠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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